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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먹방의 본고장이라고 해도 될만큼 부산은 먹거리 천국이에요. 부산 여행 가서 먹을 것들 중에 이거 빼놓으면 섭하죠. 부산 먹거리 추천, 부산 여행가면 먹어야하는 음식, 씨앗호떡이에요. 씨앗호떡 가격 및 위치, 후기 전해드립니다. 부산 여행 가실 분들, 최소한 이 먹방은 꼭 찍고 오세요. 부산여행 가서 해야할 인증샷 중에 꼭 들어가야하는 곳이에요. 부산 창선동먹자골목, BIFF 부산국제영화제 광장, 지금 갑니다.

 

부산의 명소 중에 한 군데죠. 부산에 가면 꼭 가보게 되는 곳 중의 하나죠. 바로 BIFF 즉 부산국제영화제 광장인데요, 창선동먹자골목으로도 유명하죠. 지도상으로는 아래와 같아요. 아래 지도에 씨앗 호떡 파는 곳을 표시해뒀어요. 길찾기 하셔서 그대로 아래 지도 따라가시면 씨앗호떡 파는 곳에 도착하실거에요.

 

 

여기가 원래 창선동먹자골목이 우선이었던 것 같고요, 그 뒤에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면서 위처럼 바닥에 연예인들 손도장이 생긴 것 같아요. 근데 막상 가보면 연예인 손도장보다는 씨앗호떡이 더 유명하다는. 홍콩이나 헐리우드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에요. 홍콩 스타의 거리나 헐리우드에 가면 바닥에 손을 대고 사진도 찍고 하는데요, 여기는 더러워서 바닥에 손을 못 대겠어요. 관리를 좀 하던지 원.

 

부산에 가면 꼭 먹어야하는 음식들. 그 중에서 부산어묵, 유부주머니,비빔당면, 돼지국밥, 씨앗호떡 등등. 이 모든 것이 여기에 있어요.  그 중에서도 씨앗호떡은 줄을 서서 먹어요. 평일 가면 줄을 안 설지모르지만 주말에 가면 백발백중 줄 서서 먹어야해요.
 

BIFF광장에 가면 줄 선 집이 한두집 있어요. 그 중에 한군데가 아저씨 씨앗호떡이에요. 위가 아저씨 씨앗호떡 줄 선 모습이에요. 그 옆에도 씨앗호떡집이 있어요. 이승기 씨앗호떡집인가 그런 것 같았어요. 1박 2일 팀이 사 먹었다고 한 것 같기도 하고요. 뭐 솔직히 맛은 거기가 거기같은데요, 군중심리라는 것이 있거든요. 줄 선 곳이 더 맛있을 거란 기대감. 그래서 저도 줄을 섰어요. 돈은 선불이에요. 돈 먼저 내고 줄을 서면 되요.

 

 

직접 가셔서 어느 씨앗호떡 갈지는 자신이 결정하세요. 두군데 다 먹어봐도 좋을 것 같고요. 부산 씨앗호떡 가격은 1개 2,000원. 예전에는 천원대초반이었다가 지금은 2,000원으로 가격이 또 올랐어요. 야금야금 오르는데요, 나중에는 3천원까지 가겠어요.

 

 

줄 서는 동안 씨앗호떡을 만드는 과정 다 볼 수 있어요. 잘 숙성된 밀가루 반죽 같아요. 거기다가 설탕 넣고 씨앗들 넣고. 간단한 것 같아 보여요. 하지만 쉬운 건 아니겠죠. 나름 노하우가 있을테니까요.

 

 

줄서는 동안 재미있는 것 발견. 이게 뭔가 했더니 시식용 씨앗이에요. 7가지 볶은 씨앗이라고해요. 호떡에 위 씨앗이 들어가는거죠. 호박, 해바라기, 땅콩, 아몬드 등등. 견과류가 다양하게 들어가는 것 같아요. 시식용이니 한숟가락 먹어봅니다. 아주 아주 고소해요.

 

모양 잡고 씨앗 넣고는 저렇게 기름에다가 풍덩. 줄서서 기다려서 그런지, 굽히는대로 바로 바로 나가요. 그래서 튀기자마자 먹는 그 맛, 역시 튀긴 음식은 튀긴 후 그 자리에서 바로 먹어야 제맛이거든요.

 

이게 바로 부산 씨앗호떡이에요. 가격은 1개에 2,000원이에요. 종이컵에 하나씩 넣어주거든요. 부산 영화의 거리 걷다보면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에요. 다들 이렇게 종이컵에 호떡 하나 넣어서 먹으면서 이 일대를 구경하게 되죠.

 

영화의 거리에 있는 손도장보다는 씨앗호떡이 백만배 더 유명한 곳이에요. 부산 가면 꼭 먹어야하는 음식, 씨앗호떡 고소하고 참 맛있어요. 부산 먹거리 추천, 부산 먹방의 시작. 부산 여행 가면 꼭 먹어야하는 음식, 씨앗 호떡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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