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I 의미 계산 방법 전세대출에 있어서 중요

 

지금은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DSR로 계산을 하지만 몇년 전까지만해도 DTI로 했었다. 그렇다고 DTI가 사라졌느냐? NO! 현재 DTI의 경우 전세대출에 있어서 중요한 사항이다. 전세대출은 DSR로 하지 않고 DTI로 계산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DTI 의미, 계산 방법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DTI는 영어로 Debt-to-Income의 약자이다. DTI는 말 그대로 소득 대비 부채, 즉 총부채상환비율을 의미하는 용어로, 대출을 받을 때 차주의 소득 대비 부채 상환 부담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DTI 계산 방식

DTI(%) = 연간 원리금 상환액 / 연소득 × 100

- 연간 원리금 상환액 : 주택담보대출뿐만 아니라 기존에 보유한 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카드론 등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포함한다.

- 연소득 : 근로소득(급여), 사업소득, 임대소득 등 대출자의 연간 소득을 의미한다. 정식 등록된 소득이 없다면 신용카드 내역같은 추정소득으로도 진행은 가능할 수 있다.

 

DTI가 중요한 이유

- 대출 한도 결정 : 금융기관이 대출을 심사할 때, DTI 기준을 초과하면 원하는 대출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
- 정부 규제 : 부동산 대출 규제에서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며, 지역이나 대출 종류에 따라 DTI 기준이 다를 수 있다.
- 상환 부담 판단 : 본인의 소득 대비 대출 상환 부담을 확인하는 데 유용한 지표다. 그러니 자신의 소득 상태를 잘 알고 거기에 맞는 대출 신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세대출은 DTI로 진행이 되는 만큼, 전세보증금 대출을 하기 전에 미리 자신의 소득과 최대 가능한도를 가늠해보고 신청을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