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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택담보대출 용어 중에서 DSR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겠습니다. DSR 뜻, DSR 의미, DSR 무슨 약자인지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알아볼 때 자주 듣는 용어인만큼 미리 숙지하시고 주담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DSR은 일단 Debt Service Ratio의 약자입니다. 말 그대로 부채 비율이라는 말이죠. DSR은 즉,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뜻합니다. 개인이 보유한 총 소득 대비 모든 부채에 대한 원리금 상환액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이는 금융기관이 대출 심사를 할 때 개인의 채무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됩니다.

 

DSR 계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DSR =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 / 연 소득) × 100

 

그렇다면, DSR에 포함되는 항목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모든 대출의 원리금,

■ 주택담보대출
■  신용대출
■  자동차 할부금
■  학자금 대출
■  카드론 등

 

연 소득,
■  근로소득 (급여)
■  사업소득
■  기타 인정되는 소득

 

DSR이 중요한 이유

DSR 규제는 가계 부채 증가를 억제하고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한국에서는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DSR 규제가 강화되었으며, 대출 한도를 설정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DSR 40% 규제가 적용된다면, 연 소득의 40%를 초과하는 금액을 대출로 상환할 수 없습니다.

 

주택담보대출에서의 DSR 영향

DSR이 높으면 대출 한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대출 금액이나 상환 기간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중 대출이 있거나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높은 경우, DSR 기준 때문에 원하는 대출을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니 미리 자신의 소득 대비 대출 총량을 얼마나 할지 미리 알고 주담대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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