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모임장소 이색 맛집 야부리 후기

여기는 모임장소로 아주 최적이에요. 거기에다가 이색 맛집으로 특별한 메뉴가 있어서 더 좋아요. 수성못 모임장소 야부리 다녀왔어요. 왜 모임장소로 최적이냐고하면 모든 공간이 개별방으로 되어 있어요. 거기다가 랍스터를 비롯한 다양한 요리를 먹을 수 있어서 취향에 맞게 주문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수성못 이색 맛집 야부리 후기입니다.

 

이 음식이 바로 이색적인 음식이에요. 그래서 수성못 이색 맛집으로 소개하고픈 곳이에요. 대구 통틀어서도 아마 보일링 크랩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여기가 유일할 거에요. 여기가 정말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음식들이 많아요. 수성못 모임장소로도 좋아요. 이런 특별한 음식을 여럿이 같이 먹을 수 있으니 말이에요.

 

수성못 바로 옆에 보면 야부리라는 식당이 있어요. 야부리라는 의미 자체가 뭔가 약간 격식에서 벗어난 그런 뜻이라고해요. 정통 일식 식당이기는 하지만 조금 더 유도리가 있는 곳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오마카세도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식당은 3층과 4층이에요. 주차장도 잘 되어 있으니 주차 걱정도 없는 곳이에요.

 

 

 

여기는 점심식사 저녁식사 모두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따로 휴무일은 제가 보지 못했어요. 365일 가능한 것같아요. 한가지 더 주목해야할 것은 모든 좌석이 개별방이라는 사실. 그냥 칸막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출입문이 있어요. 그래서 더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수성구 모임장소로 추천하는 이유이기도해요. 4인용, 6인용 등등 있어서 상견례나 소모임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매장 안에 보면 다찌도 있고 루프탑도 있어요. 요즘처럼 이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할 때는 루프탑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정도 위치라면 저녁에 저녁노을도 멋질 것 같아요. 다찌도 있어서 혼자 와서 다양한 요리 중에 선택을 해서 술 한잔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위가 바로 야부리 메뉴판 가격이에요. 굉장히 메뉴가 다양해요. 일식이 기본이에요. 거기다에다 세계의 여러 요리가 같이 되어 있어요. 이번에 가서는 타코하고 랍스터가 들어간 보일링 크랩으로 주문을 해서 먹었어요. 다음에 가면 다른 요리 또 먹어봐야겠어요. 굉장히 이국적이면서도 이색적인 음식들이 많아요.

 

 

진짜 오랜만에 정통 타코를 먹어보는 것 같아요. 타코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저는 불고기 타코를 주문했어요. 불고기와 더불어서 다양한 야채, 이국적인 풍미가 가득한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어요. 식감 자체가 굉장히 촉촉해요. 거기다가 다양한 재료가 섞이는 이 풍미가 굉장히 좋아요. 대구 타코 맛집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이번에 이 음식을 먹으러 왔어요. 바로 보일링 크랩이에요. 보일링 크랩은 미국에서도 캘리포니아 스타일이라고해요. 미국사람들은 환장을 한다는 그 음식이에요. 손가락에 묻은 소스까지 쪽쪽 빨아 먹는다는 바로 그 음식이에요. 가격대비 양도 푸짐한 편이고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가 있어서 모임하면서 혹은 데이트하면서 먹기 좋은 음식이에요.

 

 

이 메뉴에는 그야말로 다양한 식재료들이 들어가요. 일단 탄수화물부터 좀 먹어봤어요. 옥수수와 감자튀김이 들어가 있어요. 기본 그냥 먹어도 맛있는 음식들이지만 이렇게 또 소스가 묻혀 있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특히 옥수수는 압권이에요. 그렇지 않아도 옥수수 좋아하는데요, 이국적인 풍미와 함께 즐겼어요.

 

 

또한 조개와 더불어서 게도 들어가 있어요. 역시 이런 소스에는 갑각류가 잘 어울려요. 조개도 맛있지만 역시 게살이 아주 좋아요. 속도 꽉 차 있으면서도 소스가 제대로 묻어 있어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한 입 배어물면 게살이 쫙 나오면서 소스와 어우러지는 것이 정말 좋아요.

 

 

이 메뉴의 하이라이트는 또한 랍스터이에요. 랍스터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요. 꼬리부터 시작해서 몸통, 집게까지. 아주 야무지게 먹었어요. 랍스터 속살도 꽉 찬 것이 역시 랍스터에요. 소스도 굉장히 맛있는데요, 그것을 뚫고 나오는 랍스터 특유의 그 풍미가 좋아요. 수성구 모임장소로 또한 대구 이색 맛집으로 소개하고 싶은 곳이에요. 이런 특별한 요리라면 누구나 좋아할 것 같아요.

 

 

"무료로 먹은 음식입니다.

솔직하게 작성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