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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 돈이 필요할 때,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쉽게 돈을 인출할 수 있는 방법은 현금서비스가 가장 최선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금서비스를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편리한 만큼 현금서비스를 받을 때 사전에 주의할 점, 불이익 꼭 아셔야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현금서비스 이자와 함께 현금서비스 주의할 점, 불이익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금서비스는 쉽게 말해서 단기 카드 대출입니다. 현금서비스 이자는 카드사와 개인의 신용평점 등에 따라 연 약 5%에서 20%까지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현금서비스 이자율의 경우 개인의 신용평점, 이용 금액, 상환 능력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연체 시에는 약정금리에 최대 3%의 가산금리가 부과되어 법정 최고금리인 20% 이내에서 적용이 됩니다. 따라서, 현금서비스 이용 시에는 본인의 신용상태와 각 카드사의 이자율을 확인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현금서비스 받을 때 주의할 점 및 불이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내용이 더 중요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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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서비스 이용 시 불이익

 

신용점수 하락 가능성

현금서비스는 ‘단기 대출’로 기록되며, 신용평가사(CB)에서 부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자주 이용하면 대출 의존도가 높다고 판단되어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가 낮아지면 추후 대출 금리 상승 또는 대출 한도 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후 대출·카드 발급 제한
현금서비스 이용 기록이 많으면 은행 대출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신용대출 심사에서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카드사는 신용카드 신규 발급이 거절될 수도 있습니다.

 

현금서비스 한도 감소 및 카드 사용 제한
카드사에서 고객의 신용도 평가 후 현금서비스 한도를 줄이거나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자주 사용하면 일부 카드 사용이 제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른 금융거래에도 악영향
신용평점 하락으로 인해 핸드폰 할부, 자동차 할부 등 각종 금융상품 이용 시 불리할 수 있고 보험 가입 시에도 신용평가가 반영될 수 있습니다.

 

현금서비스를 꼭 이용해야 한다면, 단기(한두 달) 내로 상환할 수 있는 경우만 이용하셔야합니다. 한도를 초과하지 않고 가급적 적은 금액만 사용하고 연체하지 않도록 상환일을 꼭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대출보다 저금리 상품(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고려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현금서비스는 긴급 상황에서 단기적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자주 사용하면 신용점수 하락, 대출 심사 불이익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최대한 신중하게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가장 주의해야할 것은 돌려막기입니다. 여러 장의 카드로 현금서비스를 돌려 막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렇게할 경우 추후에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결국 상환 능력을 상실하게 되니, 결코 돌려막기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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