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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면도기 추천

브라운쿨텍 CT5cc

개봉기 나갑니다.

 

전 평생 1회용 면도기를 사용해보지 않은 1인입니다. 수염이 나고부터 지금까지 전기면도기만 사용했는데요,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간편함이죠. 그동안 습식, 건식면도기등 저를 거쳐간 면도기만해도 대략 5~6개이상은 되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 구매한 브라운쿨텍 CT5cc 기성용면도기로 잘 알려져 꽤 많이 추천되는 면도기더라구요. 그 개봉기와 구성품은 어떤지 고화질 사진과 더불어 상세한 설명 나갑니다.

 

 

저의 경우 브라운 브랜드의 다른 중저가 면도기도 예전에 사용해봤습니다만 브라운면도기는 면도기계에서도 이미 유명한 브랜드죠. 워낙 신뢰있는 회사다보니 제품에 이견은 전혀 없었어요. 쓰다가 분실해서 다른 업체걸 써봤는데, 다시 브라운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더라구요. 이번에 브라운쿨텍 전기면도기 CT5cc 구매.

 

 

 

브라운쿨텍은 Cooltec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름철을 겨냥한 제품이라고 해요. 바로 더운 여름철 쿨링기술을 통해 시원하게 면도를 한다는 말씀. 굳이 여름이 아니라도 면도를 하다보면 피부에 열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그걸 잠재워준대요.

 

민감한 피부를 위해 추천되는 전기면도기 브라운 쿨텍. 포장박스에 얼음이미지가 똭. 포장용기부터 무언가 아주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살균, 세정, 윤활이라는 문구, 쿨링시스템과 함께 하는 여러 가지 기능으로 전기면도기 추천, 브라운 쿨텍 CT5cc. 이제, 박스를 슥삭 개봉해봅니다.

 

 

 

먼저 웬 용액이 들어있어요. 어, 저게 뭐지라는 궁금증 발생. 살균, 세정, 윤활기능이라는 건 알았지만 생전에 이런건 못보던 거여서. 개봉을 할 수록 더욱더 궁금증이 쌓여갑니다. 도대체 저걸 어떻게 사용하는 걸까. 다행히 전기면도기와 같이 동봉된 설명서에는 이미지와 함께 한국어서 상세한 설명이 있어요.

 

 

 

각 아이템별로 정성스럽게 포장된 비닐을 다 벗겨내면 바로 위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일단 첫 인상은 무언가 견고하면서도 쌔끈한 느낌이 들어요. 하나씩 볼께요.

 

 

 

먼저 가장 메인이 되는 브라운쿨텍 전기면도기가 있구요. 위 사진 시계방향으로 보면 맨 위 오른쪽부터 Clean & Charge (청소 및 충전) 스테이션, 청소 용액, 충전쉘, 청소용 솔, 충전어댑터. 구성은 간단하면서도 아주 알차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Clean & Charge 스테이션 굿

 

 

 

새끈한 휴대용 전기면도기 전용케이스. 이거 정말 개인적으로 완전 마음에 들어요. 제가 1회용 면도기를 잘 못 써요. 한번도 안 써봤구요. 그래서 여행갈때는 늘 전기면도기를 챙겨가는데요, 거의 이런 휴대용 케이스가 없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그냥 가방에 슥 넣게 되는데, 아무래도 손상이 걱정되요. 하지만 이런 전기면도기 전용케이스가 딱 있을 줄이야. 완전 득템한 느낌이었어요.

 

 

 

사이즈의 경우 브라운쿨텍 전기면도기 CT5cc는 적당한 크기의 면도기에요. 아주 대형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소형도 아니고 중간정도의 사이즈라고 봐요. 그리고 어디 갈 때마다 저렇게 휴대용케이스에 넣어다니면 Perfect, 엄지 척.

 

 

 

위는 어댑터 코드와 연결된 충전셀과 면도기인데요,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충전셀이에요. 그래서 저기 위에 면도기를 올려놓으면 바로 충전이 되죠. 충전셀이 얇고 가벼워서 들도다니기도 좋고 탁자나 테이블위에 놓기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세심함, 충전셀과 어댑터 코드의 모양이 같아서 실수해서 뒤로 꽂을 수는 없어요. 저 모양 그대로 충전셀로 쏙~ 이런 세심함과 배려, 역시 독일 명품 가전 브랜드다 싶죠. 그럼, 브라운쿨텍 전기면도기의 Clean & Charge 스테이션 한번 알아볼께요.

 

 

 

브라운쿨텍 전기면도기와 함께 동봉되어 오는 스테이션은 면도기의 청소와 충전을 위한 것이에요. 위 사진에서 보듯이 버튼을 탁 누르면 우주선의 문이 개방되듯이 스테이션의 위 부분이 위로 쑥. 그러면 세정액을 저 공간사이로 밀어넣고 닫으면 끝. 그리고는 전기면도기를 꽂아주죠.

 

 

 

전기면도기를 꽂을 때에도 삐딱하게 엣지있게. 뭔가 케어받는 느낌. 마치 자가용을 구입했는데 세차와 각종 정비를 하는 전용주차장을 집에 들인 느낌. 디자인, 기능, 품질. 여러가지 면에서 참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면도기의 핵심은 결국 면도기 자체죠. 아무리 주변기기가 뛰어나도 면도기가 허술하면 말짱도루묵이잖아요. 브라운쿨텍 CT5cc 디자인과 기능, 부분부분을 클로즈업해서 볼께요.

 

 

 

일단 전체적인 모양. 아주 쌔끈하게 빠졌다고 해야 정확한 묘사가 될 것 같아요. 군더더기 없이 쭉 뻗은 디자인, 그리고 전원 버튼과 더불어 이번 브라운쿨텍의 핵심기능이 쿨링버튼. 그리고 쿨링버튼 위로 엄지손가락으로 받쳐주는 공간과 찰진 그립을 제공하는 윗손잡이 부분. 면도기 개발하는 연구원들이 정말 편의성을 많이 생각했구나라는 느낌이 듭니다.

 

 

 

전기면도기의 핵심 중의 핵심, 바로 면도기 머리 부분이죠. 아래 위로 커팅을 하는 망과 부품이 속에 감춰져있구요.

그리고 이 제품의 핵심기능인 쿨링기능을 위한 쿨링바가 중간에 있어요.(지그재그로 되어 있는 부분) 전원버튼 위에 있는 쿨링버튼을 누르게 되면 저 쿨링바가 급속도로 냉각이 됩니다. 쿨링바가 작동하기 시작하면 면도기 온도 자체가 실내온도보다 낮아져 얼음조각과 같은 6도를 유지한다고 해요. 그래서 면도시 발생하는 열을 흡수해서 화끈거림과 발적을 감소시켜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에게는 참 좋은 면도기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제가 사용기를 다시 포스팅할 거지만 미리 말씀드리면 이 면도기로 면도를 할 때 그렇게 기분좋은 차가움은 처음 느껴봤어요. 정말 시원하게 면도된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브라운쿨텍 전기면도기 머리 부분의 분해도 굉장히 간단합니다. 아직은 새 제품이 청소할 것이 없지만 나중에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스테이션이 있으니 평소에는 스테이션에서 청소 및 충전을 같이 할 것 같아요. 그외 그립부분이 말랑말랑한 소재로 되어 있어 미끄럽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저의 경우 솔직히 거의 쓸 일이 뒷부분. 제가 지금까지 써오던 것과 다른 슬라이드 방식이더라구요. 보통은 버튼을 누르면 위로 탁 튀어오르는데, 이 전기면도기는 위로 슬라이딩해서 올리는 방식이에요. 좀 더 견고해진 것 같아요. 구렛나루 정리나 긴 털을 잘라낼 때 아주 요긴하게 쓰이는 부분이죠.

 

 

 

이 면도기가 한 때 기성용면도기로 알려져있다고 하는데, 제가 그런 부분까지는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그만큼 제품의 견고성이나 기능성에서는 인정받았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동안 솔까 5~6만원대 저가품쓰다 이걸로 한번 면도해보니 마치 소형차 타다가 SUV를 탄 느낌이랄까요. 소리도 적게 나면서 아주 잘 깎이는데 만족해버렸습니다. 보다 상세한 사용기는 2탄에.

 

 

 

브라운 전기 면도기 중 베스트셀러 제품이면서 가격비교사이트 내 1위제품으로 알려져있어요. 그래서 남자들 뿐만 아니라 여성분들이 사서 남자친구 생일이나 기념일에 남자한테 선물하기 좋은 면도기로 추천드려요. 인터넷으로 최저가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도 가능해요.

 

전체적으로 개봉하면서, 그리고 개봉 후에 만져보고 돌려보고 했는데요 딱히 흠잡을 만한 구석이 없어요. 한가지 있다면 무게! 면도기가 살짝 묵직합니다. 완전 가볍지는 않아요.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이런 묵직한 느낌을 좋아해서. 매일 들고 다닐 것도 아닌데, 좀 묵직한 느낌이 나야 좀 더 견고한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날씨가 더운 날 혹은 면도를 할 때 발생하는 열을 잠재우는 쿨링버튼. 차가운 쿨링바가 시원하게 피부를 진정시키면서 아주 깔끔한 면도를 해줘요. 이제 완충해서 매일 매일 한번 써보려구요. 처음 느낌 그대로 브라운쿨텍이 상쾌한 면도를 해줄 것 같아요. 전기면도기 추천, 브라운쿨텍 CT5cc 제게는 어찌보면 그동안 써왔던 저가형면도기에 비하면 과분하요. 하지만 살면서 이런 제대로 된 매끈한 면도기 한번 써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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