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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대비 준비물
한반도 전쟁시 해야할 일
625 전쟁 이후 수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지금처럼 긴박하고 뭔가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는 일찍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2000년 들어서도 그 많은 전쟁설에도 그냥 무덤덤하게 지나갔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들어서고, 김정은이 연일 미사일 도발, 핵실험을 자행하는 것을 보면서 요즘은 조금 위기감을 느낍니다. 뭔가 터질 듯한 그런 분위기 같습니다. 물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옛말에 유비무환이라고 미리 미리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일어나지 말아야할 것 중에 하나. 세상에서 사라져야만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전쟁입니다만. 인간이 이 지구 상에 사는 동안 전쟁은 어찌보면 피할 수 없는 마지막 수단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현재 한반도에서 전쟁위기설이 그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어제도 생존배낭이라는 뉴스를 보면서 이제는 점차 그 현실화가 되는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만약 전쟁이 발발했을 때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전쟁이 발발할 경우 수많은 경우의 수가 생깁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경우의 수도 결국 생존이라는 말로 귀결이 될 것입니다.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일단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이 끊긴다는 가정을 해야합니다. 물론 북한과 가까운 지역에 직격탄을 맞는 곳이 이런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은 큽니다. 전면전이 일어나더라도 곧바로 경상남도나 전라남도까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끊기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찌 되었던 기본 생존 용품은 있어야합니다.
이 글은 제 주관적인 글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전면전까지는 일어날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북한이 최초 도발을 먼저 한다는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트럼프 정부가 먼저 북한을 칠 공산이 큽니다. 그럴 경우 북한의 반격 혹은 저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이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다고 봅니다. 혹시나 북한이 저항하는 동안 미사일 몇발 혹은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인 핵이 한발이라도 한반도에 떨어지게 된다면 그 지역을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는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북한이 핵은 사용할 겨를도 없이 제압을 당하게 되고 붕괴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럴게 될 경우, 남한에 미치는 피해는 거의 미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지전이라고 할지라도 남한은 여러가지 비상사태가 선포가 될 것이고 사람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게 될 것입니다.
그때 가장 기본은 역시 물과 식량입니다. 일반적인 사람은 물 없이 7일 정도를 버틴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량없이 한달정도를 버틴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극한의 경우입니다. 혼자 살던 가족이 같이 살던 최소한의 식수는 확보가 되어야합니다. 하루 자신이 어느 정도 마시면 최소한으로 마시는지, 아니면 1인 2리터 정도로 마신다고 가정했을 때 일주일 정도는 최소한 버틸 수 있는 식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일주일 치 정도 먹을 수 있는 비상식량(라면, 전투식량, 즉석밥, 간편음식 등등)도 미리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경우 당연히 뜨거운 물을 끓일 수 있는 휴대용 버너와 부탄가스는 넉넉히 준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핵무기보다 더 무섭다는 생화학무기 사용. 꼭 생화학 무기 대비용이 아니라도 전쟁이 일어날 경우 방독면은 필수입니다. 가족인원수대로 방독면 구비는 꼭 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전기가 나가고 약국/병원이 문을 닫을 경우 어둠을 밝힐 수 있는 플래쉬, 비상 구급약 정도는 보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라디오도 필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방송국이 문을 닫을 정도로 전쟁이 발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최악의 경우 방송이 되지 않을 경우, 전기가 완전히 끊어질 경우, 배터리로 작동 가능한 라디오 하나는 있어줘야합니다. 그래야 현재 상황이 어떤지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 여러 가지 정보를 들을 수가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전면전이 일어나서 625같은 상황이 발발한다면 생존 배낭, 전쟁 대비 준비물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전은 그 양상이 다릅니다.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한 각종 신무기들, 그리고 속속들이 알고 있는 정보들. 이러한 첨단과학을 이용한 정보전 전쟁이 될 것이기때문에 북한이 과거 625때처럼 전면전을 일으킬 가능성은 저 개인적으로 없다고 봅니다. 체제를 유지하고 지키고 싶어하는 북한의 단순한 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어느 도를 넘을 경우 미국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순식간에 북한을 치고 들어가서 한번에 싹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최소 3일, 최대 7일 정도 우리는 뉴스 속보를 보면서 혹은 들으면서 이 상황을 지켜보게 될 것입니다. 어찌보면 이런 전쟁 대비 준비물이 전혀 필요없이 그냥 그 상황을 긴박한 뉴스만을 들으면서 지켜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더라 하더라도 이런 경우가 생긴다면 집에서 조용하게 며칠 정도 지낼 수 있는 최소한의 비상 식량, 비상 준비물이 필요할 것입니다. 유비무환. 미리 미리 준비하면 걱정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 정신으로 전쟁을 대비한 최소한의 준비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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