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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 좋아해요. 영대 버거 맛집 다녀왔어요. 수제버거도 다 같은 것이 아니에요. 여기는 수제 버거 중에서도 프리미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영대 버거 맛집으로 수준 높은 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버거시그널 한번 가보고는 또 가고 싶은 곳이 되었어요. 여기 햄버거 정말 맛있어요.

 

오랜만에 버거를 먹어보는 것 같아요. 한달에 두어번 정도는 또 먹기도 해요. 이만큼 간단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쉽지 않거든요. 더구나 요즘 맥도날드도 그렇고 롯데리아도 그렇고 쿠폰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날은 좀 퀄리티 좋은 수제버거를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영대 버거 맛집 버거시그널 찾았어요.

 

요즘 영대 부근에 보면 버거 맛집들이 하나둘 생기는 것 같아요. 롯데리아도 있고 노브랜드 버거도 있고요. 그 중에서도 프리미엄 버거 먹을 수 있는, 진짜 제대로 만든 수제버거 먹을 수 있는 버거시그널이 있어요. 건물 2층에 있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어요. 경산영대점 버거 시그널 다녀왔어요. 상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보세요. 영남대학교 지하철역과도 굉장히 가까운 곳에 있어요.

 

 

실내 분위기가 약간 레스토랑같기도 해요. 버거 먹기에는 아주 편안해요. 2층이라 창가쪽에 앉으면 바깥으로 영남대학교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요. 뷰 좋은 맛집이기도해요. 실내는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요. 테이블 위에 보면 색연필이 있어요. 유리창에 글자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주문하고 심심하면 그림을 그려도 되요.

 

 

이번에 가서는 더블치즈버거로 먹었어요. 다양한 버거가 있어요. 더블치즈버거 세트가 14,900원이에요. 솔직히 가격이 착한 것은 아니에요. 그도 그럴 것이 여기는 프리미엄 수제버거에요. 그래서 일반 세트 1만원이하하는 버거와는 솔직히 차이가 좀 있어요. 패티를 비롯해서 모두 수제로 만들다보니 가격대도 좀 비싸요. 하지만 가끔씩 와서 먹어볼만해요.

 

 

세트에는 이렇게 감자튀김이 당연히 나와요. 그냥 케첩에 찍어서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또한 여기에 보면 가루를 주시거든요. 이 가루가 뭔지 모르겠어요. 근데 감자튀김 위에 솔솔 뿌려서 먹으면 요즘 흔히들 이야기하는 단짠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감자튀김도 프리미엄이에요. 굉장히 맛있어요.

 

 

제가 주문한 더블치즈버거에요. 치즈가 일단 듬뿍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야채들이 굉장히 신선해요. 아삭함은 기본이고 신선해서 더 좋아요. 거기다가 마지막으로 패티. 이 패티때문에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붙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패티가 진짜 두툼하고 육즙이 대단해요. 햄버거를 맛있게 하는 것은 역시 이 패티거든요. 패티가 예술이에요. 영대 버거 맛집 추천하는 이유에요.

 

요즘 제가 설탕을 잘 안 먹으려고하거든요. 다행히 여기는 제로콜라가 있어서 제로콜라로 세트를 주문했어요. 얼음과 따로 주시는데요, 얼음 가득한 잔에 콜라 부어서 햄버거, 감자튀김과 같이 먹으면 설명이 필요 없어요. 경산에서 수제버거 잘 하는 곳이에요. 더구나 프리미엄 수제버거로, 정통 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버거를 무료로 먹고는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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