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카페거리맛집 고기는 여기가 최강 강씨목삼

워낙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갔어요. 가기 전에 기대가 무척 컸죠. 보통 이러면 가서 실망하는 경우도 태반이거든요. 근데 여기는 안 그래요. 기대만큼 진짜 맛있더라고요. 앞산카페거리맛집 중에서 고기는 여기가 정말 최강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도 다녀오고 나서 고기 맛있는 곳하면 여기 추천하거든요. 앞산카페거리에 가서 고기 맛있는 곳 찾으시면 강씨목삼 꼭 가보세요.

 

식당의 분위기가 좋을 뿐만 아니라 고기 자체의 수준이 정말 높더군요. 두툼한 고기를 특별한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주는데요, 진짜 맛있게 고기를 먹었어요. 앞산카페거리맛집에서 제대로 된 고기를 먹었어요. 더구나 여기는 고기를 손님이 굽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구워주기때문에 편하게 맛있게 고기 먹을 수 있어요.

 

앞산카페거리 쪽에 있는 고깃집 강씨목삼이에요. 강씨목삼이 대구에도 몇군데 있는 걸로 검색이 되더라고요. 저는 앞산카페거리에 있는 강씨목삼에서 고기를 먹었어요. 현충로역과도 멀지 않아요. 다만 전용주차장은 없는 것 같아요. 건물 뒷편 골목에다가 주차를 하고 왔어요. 여기가 또 앞산 올라가는 대로변에 있어서 자주 눈에 띄는 곳이기도 해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어요. 위는 1층이에요. 2층에는 만석이어서 사진을 못 찍겠더라고요. 대략적인 실내 분위기 보여드리려고 1층을 촬영했어요. 2층은 창가쪽으로 자리가 모두 나 있어서 그런지, 손님들이 오면 무조건 2층으로 먼저 가시더라고요. 저도 2층에 한자리가 남아서 2층에 가서 식사를 했어요. 거리 풍경을 2층에서 내려다보면 식사할 수 있어요.

 

고집을 넘어 철학이 되다라는 문구가 있는 메뉴판이에요. 여기 고기에는 정말 진심인 것 같아요. 고기 가격자체는 솔직히 약간 비싼 느낌도 있어요. 하지만 고기를 직원들이 모두 구워주고 또한 수준도 높기때문에 한번 먹어보면 비싸다는 생각은 쏙 들어가요.

 

 

이번에 가서는 목살, 삼겹살 골고루 주문을 했어요. 여기는 좀 특히한 것이 있어요. 100그램당 가격은 매겨져 있지만 나오는 고기를 보면 110그램이 나오기도하고 120그램이 나오기도해요. 그래서 라벨지에 나온 가격으로 지불을 하게 되어 있어요. 생각한 것보다 조금 더 비용이 더 나올 수는 있어요. 이 점은 미리 알고 가시는 것이 좋아요.

 

기본 반찬들이 이렇게 나와요. 기본 반찬들도 상당히 잘 나오는 편이에요. 고기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여러가지 것들이 나오는데요, 하나같이 찰떡궁합이에요. 어떻게 하면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연구를 많이 하신 노력이 보이는 것 같아요. 덕분에 고기를 제대로 즐겼어요.

 

 

목살과 함께 삼겹살 주문을 하면 이렇게 나와요. 정육점처럼 라벨지가 붙어서 나와요. 정확한 무게와 함께 가격이 적혀서 나오거든요. 이걸 바로 불판 위에 올려서 구워요. 고기 자체가 정말 두꺼워요. 이러니 손님이 못 구워요. 전문 직원들이 구워야 제대로 구울 수 있는 것 같아요. 불판도 굉장히 특별해서 열전도율도 좋은 것 같아요. 직원분이 능숙한 솜씨로 고기를 구워주는 곳이에요.

 

 

불판 자체가 굉장히 뜨겁고 또한 열전도율도 좋아서 고기가 진짜 순식간에 굽혀지는 것 같아요. 타지도 않고 먹기 좋게 노릇노릇하게 고기를 정말 잘 구워주시더군요. 직원분들의 손놀림도 빠르고 먹기 좋게 잘라주고, 다 된 고기는 이렇게 별도의 공간에 놓아주시니 굉장히 편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사진에서도 아마 느껴지실 거에요. 고기의 육질과 육즙이 말이에요. 별다른 양념없이 그냥 먹어도 진짜 구수하고 맛있어요. 삼겹살, 목살할 것없이 쫀득한 숙성고기의 식감과 함께 잘 구워진 고기의 풍미가 제대로 쫙 퍼지거든요. 앞산카페거리맛집 중에서 고깃집하면 여기에요. 강씨목삼 강추!!

 

 

특제소스에 찍어서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또한 이렇게 밥 위에 올려서 먹어도 맛있어요. 여기는 김치찌개를 보너스로 주시거든요. 김치찌개에도 고기가 듬뿍 들어 있어요. 둘이 가서는 3인분만 주문을 해도 양이 충분한 것 같아요. 밥 한공기에다 김치찌개까지 먹으면 배불러요. 앞산카페거리맛집 중에서 고깃집, 여기가 진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