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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인 광교맛집, 점심특선이라고 제가 제목을 붙이기는 했습니다만 점심이고 저녁이고 메뉴는 딱 한가지 정식이 무조건 만원이에요. 간편해서 참 좋더라고요. 구성도 좋고요. 상현역 바로 옆에 있는 뜰사랑 정식이라는 곳이에요.

 

 

주차도 1시간 건물에 무료주차가 가능했어요. 1시간이면 충분히 식사를 하고도 남는 시간이죠.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여기 음식도 정갈하지만 실내 분위기도 정말 깔끔하고 쾌적해요. 누구를 데리고 와도 인상을 참 좋게 받고 갈 수 있는 식당이에요.

 

 

 

광교 맛집 토속마을 뜰사랑에는 메뉴가 한가지에요. 바로 뜰사랑정식. 1인분 만원이에요. 밥과 함께 여러가지 반찬과 불고기, 이면수가 제공이 되요.

 

 

 

맨처음 나온 것은 뚝배기 불고기에요. 위가 2인분인데요. 양도 적당하구요, 버너에 바로 끓여서 먹으니 신선해서 좋더라고요.

 

 

 

바로 다 차려진 뜰사랑 정식이에요. 여러가지 반찬과 더불어 이면수, 된장찌개, 두부김치 등이 나와요. 여기 그리고 저염식 건강밥상이에요. 저도 그래서 찾아온거구요. 반찬들이 하나같이 짜지 않아요.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니구요. 맛있으면서 저염식, 이런게 요즘 대세거든요.

 

 

 

이건 이면수인데요, 조림이에요. 부드러운 식감도 좋고, 이런 생선메뉴도 하나 있어야죠.

 

 

 

얇게 부쳐서 더 고소하고 맛있었던 메밀전. 밥 먹기 전에 일단 애피타이저로 참 좋더라고요.

 

 

 

밥도 그냥 공기밥이 아니라 이렇게 돌솥밥이 나오거든요. 찰지게 잘 지어져서 더 맛있었어요. 일단 밥을 빈공기에 덜어놓고는 숭늉을 붓죠.

 

 

 

저도 돌솥밥 참 좋아하거든요. 밥은 따로 먹고, 숭늉 부어서 누룽지탕까지 먹으면 아주 한끼 잘 한 생각도 들구요. 이게 바로 토속적인 한국의 맛이죠.

 

 

 

광교 맛집. 점심특선 혹은 저녁메뉴로도 좋은 토속마을 뜰사랑정식. 가격부담없이 메뉴도 좋고, 저염식 건강식에다가 돌솥밥까지 먹으니 더 좋았어요. 여기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식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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