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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박물관인 경주. 경주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특산품이라고 할까요. 경주에 가면 많이 보이는 먹거리가게가 바로 경주빵하고 경주 찰보리빵 두개거든요. 이번에 신라명가에서 선물용으로 사온 찰보리빵 구입기 및 개봉기 리얼 후기 드립니다. 경주 여행 가실분들 참고하세요.

 

 

경주는 정말 볼거리가 많은 곳이죠. 그와 더불어 생각보다 경주에 먹거리들 정말 많아요. 떡갈비, 해장국, 밀면, 경주빵, 찰보리빵 등등 말이죠. 그 중에서 제가 참 좋아하는 것이 바로 찰보리빵이에요.

 

 

 

찰보리빵 하는 곳은 참 많거든요. 그리고 가게마다 미세하게 맛이 다른 것 같아요. 몇군데 먹어봤는데요, 다 같지가 않아요. 그 중에서 제가 고른 경주 찰보리빵 맛집 신라명가에요.

 

 

 

여기는 경주 시내 대릉원 근처에 있거든요. 신라명가 본점이에요. 경주빵하고 찰보리방 전문점이에요. 찾아가는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주변에 주차장이 없어서 적당히 알아서 골목이나 유료주차장에 세우셔야해요.

 

 

 

신라명가 안에 들어서면 위와같이 카운터에서 바로 경주빵이랑 찰보리빵을 구매할 수 있어요.

 

 

 

위 사진에서 왼쪽이 찰보리빵이구요, 오른쪽이 경주빵이에요. 경주빵도 맛있지만 전 찰보리빵을 더 좋아해요. 가격도 더 저렴하고 덜 달고 또 더 부드럽거든요.

 

 

 

여기는 택배로도 전국에 다 배송을 하더라구요. 꼭 굳이 경주특산품이 아니라도 그냥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구요.

 

 

 

저도 집에 어머니 드리려고 찰보리빵 한박스 챙겼어요. 경주까지 왔는데 빈손으로 갈 수는 없죠.

 

 

 

이게 국내산 찰보리 20%가 들어간 빵이거든요. 방부제도 없구요. 그래서 냉동보관후에 전자렌지로 데워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총 20개가 들어 있어요. 어머니가 늘 입이 궁금하다하실 때 하나씩 드시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이런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빵을 참 좋아하시거든요.

 

 

 

비닐에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서 하나씩 꺼내먹기 정말 좋아요. 어머니 오시기 전에 제가 하나 먼저 먹어봤죠.

 

 

 

모양은 이렇게 생겼어요. 일본영화 중에 '앙, 단팥 인생 이야기'라는 작품 속에 나오는 빵이랑도 비슷하게 생기긴 했거든요. 마치 초코파이처럼 양쪽으로 빵이 있구요, 가운데 팥고명이 살짝 들어있어요.

 

 

 

단면을 보면 이렇게 되어 있어요. 얇은 빵 사이로 한층의 달콤한 팥고명이 들어 있거든요. 저나 어머니가 이 빵을 좋아하는 이유는 달콤한 맛과 더불어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때문이에요. 하나 먹으면 다음 하나가 바로 땡기는 그런 맛이에요.

 

 

 

경주 찰보리빵 전문점이 경주에 많은데요, 그 중에서 신라명가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더한 것 같아요. 다른 빵을 먹었을 때보다 더 부드러운 느낌이 많이 들었거든요. 경주여행갔다가 선물용으로도 좋구요, 아님 꼭 여행이 아니래두 부모님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선물하기 참 좋은 경주특산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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