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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신도시 광교, 여기 괜찮은 커피숍, 카페 많거든요. 그중에서 로스팅 커피, 핸드드립 커피 제대로 하는 곳 한군데 알려드릴께요.

 

 

광교에서 커피하면 아미스타거든요. 광교에서 뿐만 아니라 수원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 대표라고 해도 될 정도로 커피 맛도 좋고, 원두가 또 좋기로 유명한 곳이죠.

 

매장에는 식물들이 많아서 공기도 더 좋은 것 같고 상쾌한 기분이 들어요.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꽃이나 식물들 더 많았으면 좋겠더라고요.

 

 

 

여기까지 와서 그냥 갈 수는 없죠. 제가 주문한 것은 이디오피아 아리차.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핸드드립 커피에요.

 

 

 

원하면 카운터에서 직접 커피 내리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정성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이런 통유리로 비취는 햇살도 좋고, 그곳을 통해서 보이는 경치도 참 운치있는 것 같아요.

 

 

 

저는 남미커피보다는 이상하게 아프리카 커피 쪽이 더 맛있더라구요. 커피는 전적으로 개인의 취향이지만. 아프리카 커피중에서도 아리차.

 

 

 

처음에는 별 맛도 모르고 마셨는데요, 몇번 마시다보니 정말 어느 음료수보다 달고 맛있어요. 정말 한잔이 금방 넘어가요.

 

 

 

핸드드립이 여기는 리필이 무료로 가능하거든요. 한잔 먹기에는 아쉽죠. 그래서 리필해서 또 한잔 더 마셔야죠.

 

 

여기는 또 천연발효빵으로도 유명한데요, 빵과 커피를 같이 먹어도 좋고, 저처럼 간단히 커피 한잔 해도 너무 좋은 곳이죠. 광교 카페거리에 들를일 있으시면 수원 커피숍 추천, 아미스타 한번 들러보세요. 많이 알리고 싶은 가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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