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겨울 보습크림 보습로션 추천 드릴께요. 캐나디안 포뮬러라는 제품인데요, 고보습제품으로 참 좋더라고요. 남녀노소 누구나 써도 좋은 보습크림 보습로션이에요.

 


 

수년전만해도 전 보습이라는 걸 몰랐어요. 그냥 샤워하고는 얼굴에 로션만 바르면 끝. 하지만 이제는 얼굴에 스킨, 로션은 기본이고 샤워를 하고 나면 보습을 위해서 온 몸에 보습크림 혹은 보습로션을 마쳐야 비로서 샤워의 완성이 되요. 제가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건조해진 것도 있겠지만 갈수록 현대화되는 사회와 메마른 환경이 제 피부를 더이상 촉촉하게 내버려두지는 않네요.

 

 

 

 

건조한 계절도 돌아오고 해서 겨울 대비용 모이스춰라이징 크림과 로션을 하나 구입했어요. 바로 캐나디안 포뮬러에서 나온 보습크림과 보습로션이에요. 이 두놈만 있으면 이번 겨울은 아주 촉촉하게 지낼 것 같아요

 

 


 

위는 보습로션인데요, 캐나디안 포뮬러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입니다. 용량이 473ml로 굉장히 양이 많아요. 보통 200ml정도의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 제품은 거의 2배이상이 되니까 한번 사놓으면 아주 한참을 쓸 것 같아요.

 

용기표면에 표면에 보면 모든 타입의 피부를 위한 것이라고 되어 있구요, 향기도 없고, 저자극성, 빠른 흡수, 건조한 피부에도 오래 지속이 된다고 하구요, 피부과 전문의가 테스트한 제품이라고 되어 있어요.

 

 


 

제품 뚜껑은 펌핑식이어서 병을 거꾸로 세워서 짤 필요도 없구요, 그냥 샴푸쓰듯이 펌핑해서 쓰면되니까 아주 간편하더라구요. 로션을 쓰다보면 거꾸로 짜는 것보다는 이렇게 펌핑하는 것이 더 사용이 편하더라구요.

 

 

 

로션과 크림의 차이를 아시나요? 두종류가 이름이 다르니 뭔가라도 다르겠죠. 일반적으로 로션은 피부표면을 다듬으면서 보습 작용을 한다고 하구요, 크림은 피부에 영양과 윤택효과를 준다고 해요.

 

같은 라인의 로션과 크림은 농도의 차이가 있어요. 위 보습로션은 순백색의 로션인데요, 크림보다는 묽어요. 크림이 더 되직하더라구요. 당연히 크림이 농도가 더 진하고 유분감이 많죠. 로션을 바르면 촉촉해지지만 금방 마르구요, 크림은 그것보다 더 피부에 오래 머물러 있다고 해요.

 

 

 

로션은 그래서 좀더 산뜻한걸 원하시는 분들, 그리고 그런 부위에 많이 바른다고 하더라구요. 계절적으로는 봄과 여름에 로션을 많이 선호한다고 하구요. 물론 이런 규칙은 없어요. 자기가 원하는대로 로션이든 크림이든 같이 발라도 되고 따로 발라도 되죠.

 

캐나디안 포뮬러 보습로션은 일단 향기는 거의 없어요. 그리고 일반 로션보다는 좀더 되직한 느낌이구요, 크림보다는 농도가 묽지만서두요. 그래서 피부에 도포를 하고는 수차례 문질러줘야해요. 다 바르고 나면 피부가 정돈되는 느낌이 들어요. 촉촉하기도 하구요.

 

 

 

위는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이에요. 이것도 양이 453g이나 되니까 꽤 크더라구요. 용기도 크구요, 안에 담긴 양도 넉넉해서 한번 사놓으면 꽤 오래 쓰겠더라구요. 역시 캐나다 땅덩어리가 큰만큼 이런 용기도 참 큼직큼직하게 나와서 좋네요.

 

용기 표면에 영어로, 모든 타입의 피부를 위한 제품, 바르고 난뒤 마사지하듯이 문질러주라는 것, 그리고 서늘한 장소에 보관, 강력한 보습작용,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를 윤기있고 부드럽게 해준다고 되어 있어요. 그리고 촉촉함이 오래 간다고 되어 있네요.

 

 

 

보습크림의 뚜껑을 열어보면 되직한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데요, 요거트같기도 하고 말이죠. 캐나디안 포뮬러 보습크림은 향이 있어요. 보습로션은 무향인반면에 보습크림은 향이 있더라구요. 향이 아주 톡쏘는 독한 향기는 아니구요, 그냥 일반 화장품냄새같다고나할까요.

 

 

 

보습크림이 보습로션보다는 확실히 보습이 더 잘되요. 처음 바르는 순간은 로션이나 크림이나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보습크림이 조금 더 오래 보습이 유지되는 것 같아요. 위 사진 보시면 샤워후에 하얀 각질 비슷한 것이 생기는데요, 보습크림을 바르면 촉촉하게 정리되죠.

 


바르는 도포감은 로션이 크림보다는 좀 더 산뜻한 맛이 있구요. 전 일단 많이 건조한 부분은 보습크림을 바르구요, 많이 건조하지 않은 부분은 보습로션을 발라줘요. 그래서 샤워후에는 로션과 크림을 동시에 부위별로 달리해서 같이 쓰고 있어요.

 

 

 

캐나디안 포뮬러는 캐나다 화장품 전문 제조사인 딜론사에서 연구개발한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일단 자극이 없어서 참 좋았구요, 제 피부가 약한 아토피도 있고 많이 건조한 편이거든요. 그런데도 자극이 없으니 부담없이 바를 수 있어 좋더라구요. 그리고 로션과 크림의 보습능력도 상당히 좋았구요. 겨울 보습크림 보습로션 추천할만한 제품이에요. 캐나디안 포뮬러, 마음에 들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