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이 다른 샌드위치 대구 만촌동 혼밥 맛집 샌드리아

 

여기는 결이 다른 샌드위치에요.

샌드위치는 저도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특히 혼자 먹기 정말 좋거든요.

일 때문에도 그렇고 여러가지 이유로

요즘 혼자 밥 먹는 시간이 많거든요.

그럴 때는 이런 맛집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대구 만촌동 혼밥 맛집 한군데 알려드려요.

샌드리아라는 샌드위치 맛집이에요.

커피 가격도 저렴하고해서

가끔씩 가는 만촌동 맛집이기도 해요.

 

 

결이 다르다라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어요.

식재료도 다른 곳보다 더 신선한 것 같아요.

또한 뉴욕식 샌드위치여서 그런지

이 샌드위치 먹는 동안만큼은

마치 잠깐 미국 여행온 듯한 기분도 들어요.

특이 치즈가 듬뿍 들어간 이 샌드위치,

제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것 같아요.

대구 만촌동 혼밥 맛집, 아주 맘에 들어요.

 

 

여기는 카페 샌드리아라는 곳이에요.

일반 커피와 더불어서 디저트도 파는

우리가 생각하는 카페 개념의 가게에요.

하지만 저는 샌드위치 맛집이라고 하고 싶어요.

샌드리아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샌드위치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거든요.

주차장이 없어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건물 뒷편 골목이 복잡하지 않아요.

골목주차하고 와도 좋은 곳이에요.

또한 지하철역과도 가까운 곳에 있어요.

 

 

 

대구 담티역 지하철과도 가까워서

지하철 타고 가도 되는 곳이에요.

지하철역 바로 옆에 있거든요.

매장이 1층에 있더라고요.

지나가다가 몇번 보았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한번 가봤거든요.

들어서면서 느껴지는 이 아늑함!

곳곳에 화분들도 잘 배치가 되어 있어서

무엇보다도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이 곳이 뉴욕스타일이라고해요.

제가 뉴욕을 한번 가보기는 했었어요.

하지만 워낙 오래 전에 갔었기 때문에

어떤 것이 뉴욕식 샌드위치인지는 모르겠어요.

여기서 판매하는 것들이 그런 분위기에요.

그래서 뭔가 샌드위치의 결이 좀 달라요.

이국적이면서도 아주 맛있거든요.

커피 한잔에 2,800원이에요.

요즘 3천원밑으로 거의 없는데요,

여기 커피 가격도 저렴해서 좋아요.

 

 

커피 한잔에 뭐다?

도너츠도 있지만 샌드위치도 좋거든요.

저는 커피+샌드위치 이 조합 진짜 찬성!

제가 가장 좋아하는 조합 중의 하나에요.

이번에 가서는 치즈폭포불고기 주문했어요.

치즈가 듬뿍 들어간 불고기 샌드위치에요.

가격이 7,500원이에요. 솔직히 싸지 않아요.

샌드위치라고하면 예전에는 5천원이하였죠.

하지만 요즘 자장면 한그릇도 5천원, 6천원하죠.

더이상 저렴한 가격을 기대하기는 힘들어요.

요즘 따라 외식 물가가 정말 많이 오른 것 같아요.

 

 

아메라카노 커피 한잔과 함께

주문한 치즈폭탄불고기 샌드위치 나왔어요.

이렇게 먹으면 2,800원+7,500원이거든요.

거의 만원의 행복이라고 보시면 되겠어요.

쌉싸름한 아메리카노 한잔에다가

치즈가 듬뿍 들어간 불고기 샌드위치,

이건 정말 못 참는 비주얼이자 구성이거든요.

미국 뉴욕에 가도 이렇게 먹지 않을까 싶어요.

 

 

치즈폭탄불고기 샌드위치는

그야말로 치즈가 듬뿍 들어 있어요.

치즈와 함께 양념이 된 불고기가 들어 있어서

양도 제법 푸짐한 것 같고 포만감도 좋아요.

대구 만촌동 혼밥 맛집으로도 추천,

그 이유는 바로 1만원이면 커피 한잔에

식재료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 먹을 수 있으니까요.

커피 가격도 저렴하고 샌드위치도 맛있어요.

저처럼 혼자 가셔도 좋지만

뉴욕풍 샌드위치 먹고 싶다면 

여럿이 가서 먹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