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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목조주택 가격

저렴해서 하나 갖고 싶더라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수록

나무가 참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목조주택에도 관심이 가요.

자연친화적이고 뭔가 몸과 마음이 편해지는..

그런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오랜만에 나들이겸 경주에 갔어요.

미리 검색을 하고 갔었는데요,

 

경주에 가면 소형 목조주택 전문

목조주택 전시장이 있어요.

 

여기가 캠프카라반이라고 하는데요,

아래 공식블로그 링크 걸어놓을께요.

 

 

캠프카라반 바로 가기 클릭

 

 

 

 

한 눈에 봐도 한국스타일이 아니에요.

유럽 어느 산 속에서나 봄직한 그런 스타일

그래서 세련되고 클래식한 것이 이쁘더라고요.

 

마치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집 같은..

 

 

 

위 모델은 엄밀히 말하면 주택은 아니에요.

방갈로 혹은 휴게실? 더 엄밀히 말하면 바베큐하우스

 

원래 목적은 안에서 고기 구워 먹는다고 해요.

그래서 펜션 같은 곳, 바닷가나 산 속에 있으면

정말 분위기 끝장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목조주택에 관심이 있었지만

이런 작은 목조하우스도 보고 싶더라고요.

 

근데 신기한 것이 이 모든 것이 조립식!

완성된 물건을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부품을 한번에 배달 받아서 직접 여기서 조립,

조립 및 이동이 가능하다록 해요.

 

 

 

창문이나 이런 건 하나의 부품이고요.

못질도 하고 해서 직접 만들 수도 있어요.

시공비 주면 대신 지어준다고 해요.

 

 

 

위 소형 목주주택 가격이 천만원 좀 안되더라고요.

제가 펜션이나 글램핑 같은 것 했었으면

 

마당에 4~5개 갖다놓고

손님들이 고기 구워먹는 용도로 쓰게 하면 좋겠더라고요.

 

 

 

바베큐 하우스 바로 옆에 창고처럼 생긴 목조주택

위는 말 그대로 창고나 농막 용도라고 해요.

 

유럽에서는 사우나로도 많이 쓴다고 해요.

 

 

 

전체적인 반달모양도 이쁘고

촘촘히 나무가 쌓여 만든 조립식이라 견고해요.

 

근처에만 가도 은은한 나무향이 참 좋아요.

 

 

 

유럽에서 나는 나무로 다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마찬가지로 위 제품도 조립식, 이동식 주택이에요.

 

 

 

여러가지 용도로 쓰일 수 있겠더라고요.

그냥 이 날은 사려고 간 것이 아니라 눈으로만 보려고 갔어요.

 

어차피 소형 목조주택 전시장이니까 구경은 맘대로죠.

 

 

그리고 제가 제일 마음에 들어했던 것이 바로 아래!

진짜 소형 목조주택이에요.

 

▼▼▼

 

 

위는 지금 모델하우스이면서 사무실로 쓰고 있더라고요.

이런 사무실을 제가 딱 원했거든요. 원룸으로도 좋고.

 

마찬가지로 조립식이고 이동식이에요.

소형 목조주택이라 부부가 살기에도 좋을 것 같고.

원룸처럼 쓰기에도 좋고!

 

위 모델 완전 마음에 들더라고요.

일단 여러 군데 좀 알아보고

맘에 드는 목조주택으로 나중에 구입하려구요.

 

요즘은 어딜 가도 목조주택만 눈에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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