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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라고 하면 차로 1시간이내라고 생각해요.
서울에서 1시간이내로 연꽃을 무진장 많이 볼 수 있는 곳,
바로 시흥 연꽃단지에요.

 

주차비도 없고 입장료도 없어요.
가족나들이로 정말 좋은 곳이에요.

 

 

거기에 며칠전 다녀왔어요.
만개한 연꽃 보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연꽃이 화려한 서울 근교 여행지 추천 시흥 연꽃단지.

 

 

 

이렇게 드넓게 시흥 연꽃단지
초록빛으로 아주 넓게 펼쳐져있죠.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

 

 

그리고 곳곳에는 그늘막도 있구요.
역시 무료시설이에요.
여기 시설 참 잘해놓은 것 같아요.

 

하지만 햇살이 강한 날은,
생수하고 양산은 필수에요.

 

 

 

다 둘러보는데는 1시간 반정도 걸렸어요.
물론 사진도 찍고 좀 쉬고 하면 말이죠.
최대한 2시간정도 잡으면 되지 않을까싶어요.
물론 그냥 슥~ 돌아보면 1시간도 안 걸리죠.

 

 

연꽃도 좋지만 일단 해바라기.
정말 잘 심어놓으셨네요.


 

 

 

저도 여기서 한참을 머물렀어요.
해바라기가 은근 사진빨 작렬하거든요.

 

 

 

그리고 드뎌 만개한 연꽃들.
참고로 전 오전 10시쯤 갔어요.
연꽃들이 오전에 입을 다 벌린다면서요?
물론 저도 검색해서 그런 줄 알지만.

 

 

 

어쨌든 오전에 간 덕인지는 몰라도
완전 활짝 핀 연꽃들을 볼 수 있었어요.

크기도 정말 크더라구요,
웬만한 어른 얼굴만한 크기도 많구요.

 

 

 

아이들이 소풍을 많이 왔었어요.
아이들보니 어찌나 또 귀여운지
연꽃과 아이들, 참 잘 어울려요.

 

 

 

그리고 각종 수중생물도 많구요,
여튼 연꽃, 해바라기, 수련 등등..

 

 

생각보다 잘 해놓은 시설에 놀랐어요.
더구나 모든 것이 무료.

 

 


거위떼들도 있어요.
뒤뚱뒤뚱 걷는 모습 초귀여워요.
사람을 별로 무서워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그늘을 제공하면서 또한,
볼거리도 제공하는 박터널.
호박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첨 알았어요.
신기한 모양도 많구요.

 

 

 

다녀오고 나서 참 행복했어요.
이런 좋은 서울 근교 여행지 추천, 팡팡 추천해야죠.
여러분도 여름 다 가기 전에 꼭 가보세요.
여기 완전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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