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대 울브스 30일 경기 결과 주요 내용 및 황희찬 손흥민 평점

 

2024년 12월 3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2-2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제골이 상당히 일찍 터졌습니다. 전반 7분,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선수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환상적인 쾌적으로 만든 골이었습니다.

 

이후 전반 12분에는 토트넘의 로드리고 벤탕쿠르 선수가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동점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전반 42분에는 토트넘이 페널티킥을 얻게 됩니다. 손흥민 선수가 차게 되었는데요, 그만 울버햄프턴 골키퍼 조세 사의 선방에 막혀버립니다. 손흥민 선수로서는 통한의 실축이 되고 맙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토트넘의 브레넌 존슨 선수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성공시키면서 토트넘이 이기는가 싶었습니다.

 

 

후반 들어서는 별다른 득점이 없이 시간이 지나면서 토트넘이 이기나 싶었는데요, 후반 42분에 울버햄프턴의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 선수가 골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2-2로 마무리해버립니다. 이렇게 되니 손흥민 선수의 그 실축이 더 뼈아프게 다가옵니다. 이 경기 이후 황희찬 선수와 손흥민 선수의 평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황희찬 선수는 최근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이 경기 이후 평점 7.1점을 받았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역시 페널티킥 실축이 큰 영향을 미쳤던 것 같습니다. 평점 6.4점을 받았습니다.

 

토트넘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7승 3무 9패(승점 24)로 리그 11위에 현재 머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