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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다녀왔어요. 이번에는 온전히 바닷가에서 푹 쉬면서 하루 머리 식히러 갔거든요. 머리를 식히러 뭐하러 그 먼 곳까지 가느냐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때로는 기분 내키는대로, 내가 가고 싶은 곳에 가서 좋은 풍경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 전환도 되고 새로운 삶의 활력소도 생기는 것 같아요. 이건 돈이나 경비가 문제 아니에요. 일단 돈을 좀 쓰더라도 그렇게 머리 식히고 오면 그보다 더 많이 벌고 또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되니까요, 가끔씩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러면 이렇게 훌쩍 떠나서 공기 좋고 시설 좋고 풍경 좋은 곳에서 하룻밤 보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포항 바닷가에 있는 포항 풀빌라 추천 한군데 다녀왔어요. 역시 포항은 언제가도 참 좋아요. 서해쪽에 산다면 서해안으로 가겠지만 동해와 가까운 쪽에 살다보니 기분전환 하러 한두달에 한번은 포항을 꼭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 포항 가서 바닷가에서 잠도 자고 해물탕도 먹고 아주 알차게 보내고 왔어요.
소유가든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해안로2000번길 33-9
포항 바닷가에 보면 특히 북쪽으로 올라가다보면 풀빌라가 꽤 되거든요. 그 중에서도 수영장 관리도 잘 되고 전체적인 시설도 깔끔하면서도 아주 모던 한 곳이 있어요. 여기 한번 다녀오신 분들은 포항 풀빌라 추천 많이들 하시거든요. 위치는 아래 지도 보세요. 이가리 해수욕장 부근에 있어요. 바다가 바로 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펜션이에요.
제가 포항 시내에서 저녁을 먹고 밤 7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을 했거든요. 주변 어떤 펜션보다 조명이 참 이쁘게 설치가 되어 있어서 금방 찾았어요. 마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그런 기분이었어요. 낮에도 건물이 이쁘지만 밤에는 더 이쁜 것 같아요. 소유가든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참 낭만적인 조명연출이에요.
포항 소유가든은 1층에 프론트데스크가 있고요. 바다와 인접한 층에는 인피니티풀 그리고 바베큐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물론 방에서 바베큐를 할 수도 있어요. 이건 방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1층과 2층 모두 객실이고요. 3층은 펜트하우스에요. 저는 2층에 머물렀어요.
이 사진은 제가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찍은 사진이에요. 밤에도 참 이쁜데요, 낮에도 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펜션이라는 것이 잠자리도 편해야하고 주변 환경도 조용해야하고 또한 이처럼 전체적인 외관도 잘 어우러져야 잘 왔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면에서 소유가든 수영장을 비롯한 여러가지 시설이 참 잘 되어 있어요.
지금은 아직 조금 쌀쌀한 날씨 탓에 수영은 못했는데요, 초여름부터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면 여기서 수영하면 참 좋겠어요. 그리고 벤치에 앉아서 망중한을 즐기는 것도 힐링의 한 방법이거든요. 쉴 수 있는 평상도 있고 벤치도 있고 여러가지 수영장 주변 시설도 참 깔끔해요.
수영장 물도 참 맑아요. 보통 겨우내 안 쓰는 수영장의 경우 이끼도 끼고 부유물도 있고 한데요, 여기는 관리가 정말 잘 되는 것 같아요. 수영장 밑 바닥이 유리처럼 비춰져요. 거기다가 살랑 살랑 바람이 불면 잔잔한 물결을 이루는데요, 그 모습이 참 평온해요. 마음이 안정되더라고요.
제가 묵었던 숙소로 가는 길.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숙소가 나오는데요, 계단을 상당히 인상깊게 만들어 놨어요. 보통 실내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여기는 바깥으로 난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서 참 특이하면서도 재미있었어요.
제가 머물렀던 포항 풀빌라 추천 객실이에요. 복층 구조로 되어 있는 방이에요. 거기다가 실내 바베큐 시설과 스파시설이 동시에 되어 있는 곳이에요. 2층에 침대가 있고 1층에는 소파와 티비, 부엌이 있는 구조에요.
복층 구조의 펜션을 저도 참 선호하는 편이에요. 왜냐하면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어요. 시원하고 탁 트인 그런 느낌이라 머물기 참 편해요. 그런 면에서 이번에 묵은 객실 완전 마음에 들어요. 부엌 시설도 잘 되어 있는 포항풀빌라, 식탁부터 시작해서 냉장고, 인덕션, 전자레인지, 각종 식기 등등. 집에 있는 부엌을 그대로 옮겨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각종 식기부터 시작해서 냄비, 후라이팬, 전기밥솥, 전기포트, 그리고 기본 소금과 설탕 양념까지. 이 정도면 식재료만 들고 와서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시설이에요. 나갈 때 설겆이만 잘 해 놓고 나가면 되요. 여럿이 가서 오손도손 밥해먹으면서 시간보내기도 참 좋은 곳 같아요.
수건도 넉넉히. 까슬까슬한 수건의 느낌도 좋고. 수건의 장수도 넉넉히 받아서 오히려 다음날 체크아웃할 때 새수건이 남더라고요. 어메니티의 경우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있지만 치약, 칫솔은 직접 준비해 오시면 되요. 집에서 바리바리 이것 저것 안 싸와도 되더라고요.
복층 구조의 방. 소파와 카페트가 깔려 있고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계단 한 쪽에 보면 아브라소 그림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그림이에요. 화장실은 1층 문쪽에 따로 있어요.
2층에 있는 침실과 휴게공간이에요. 침대와 함께 편안하게 누울 수 있는 쿠션이 2개가 있어요. 그래서 부부끼리 와도 좋고 가족들이 와서 머물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여기 쿠션에 앉아서 휴대폰으로 영상도 보고 잠깐 눈도 붙이고 했거든요. 집에다가 이렇게 설치해두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했어요. 소파와는 또다른 편안함이 있었어요.
2층에서 내려다본 1층의 풍경. 제가 꿈꾸던 그런 집이거든요. 이런 집 사려면 아직 멀었지만 이렇게 1박 함으로써 그 꿈에 조금씩 다가가는거죠. 언젠가 이런 집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펜션같은 집, 늘 여행온 그런 기분이 드는 집 말이에요. 여기 펜션 참 깔끔하고 좋아요.
화장실도 깨끗하게 잘 되어 있어요. 샤워기 시설도 좋고, 물도 잘 나오고요. 특히 온수도 잘 나오고 수압도 좋고. 시원하게 샤워했거든요. 기본 샴푸, 린스, 바디워시, 헤어드라이기 모두 화장실에 비취가 되어 있어요.
복층 구조이다보니 1층과 2층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했어요. 티비도 보고 2층 쿠션에서 쉬기도 하고 출출하면 라면도 하나 끓여먹고요. 집처럼 시설이 다 되어 있다보니 정말 편하고 좋아요.
여기가 바로 포항스파빌라 시설이 되어 있는 제트스파에요. 이건 따로 유료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제트스파의 경우 한번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안마기계 저리가라에요. 물안마라고 보면 되는데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가 되어서 누우면 딱 몸에 맞아요. 그 상태에서 물로 마사지를 받는데요, 따끈한 물과 함께 시원한 마사지 받으면 온 몸의 피로가 삭 풀리거든요. 그런 맛에 이런 스파를 즐기는 거에요.
방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한 것 같은데요, 제가 머물렀던 방에는 따로 바베큐 할 수 있는 테이블이 테라스에 있어요. 테라스에 제트스파도 있으니까 공간이 굉장히 넓어요. 더구나 여기서 바다가 바로 내려다보인까 바다감상하기에도 좋고 아침에는 일출도 바로 보이니까 밖에 안 나가도 되요.
낮에도 참 깔끔하고 이쁜데요, 포항 풀빌라 추천 소유가든. 밤이 더 이뻐요. 은은한 푸른 조명이 건물에 비취고요, 에머랄드 빛 조명이 수영장에 비취거든요. 이 컬러의 조화가 사람의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해요. 수영을 하지 않고 바라만 봐도 평온해지는 그런 느낌이에요.
여름에 한번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 그때는 밤에 수영도 하고 소유가든을 조금 더 즐기고 싶어요. 여러가지 장점이 참 많은 펜션이에요. 이런 펜션에서 1박 하는 것이 또 힐링이 되거든요. 포항에서 괜찮은 펜션 찾으시면 포항 풀빌라 펜션 추천 소유가든. 시설도 좋고 바로 바다 앞 풍경도 좋은 여기 추천해요.
이 펜션 주변이 작은 어촌 마을이에요. 그래서 정말 조용해요. 밤에는 아주 꿀잠을 잤어요. 그렇게 평온할 수가 없더라고요. 제가 간 날 일출시간이 6시 정도 된 것 같은데요, 그즈음에 알람맞춰놓고는 테라스로 와서 방안에서 일출을 봤어요. 근데 구름이 바다 위로 좀 끼어 있어서 온전한 일출을 보지는 못했지만 붉은 태양이 간간히 보이면서 바다위로 떠오르는 모습은 볼 수 있었어요. 언제 봐도 참 신비스러운 풍경이에요.
포항 동해 바닷가 아름다운 펜션, 예쁜 펜션 포항스파빌라 좋은 곳 찾고 계시면 소유가든 추천드려요. 수영장 관리도 잘 되어 있고, 자체 카페나 매점도 있고, 객실 공간도 넓고 실내수영장이나 스파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가족이나 커플, 친구들끼리 가서 지내기 참 좋은 곳이에요. 여름에 꼭 다시 와보고 싶은 그런 펜션이에요.
"1박 무료 숙박권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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