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버거 맛집 정성 가득 음식 캠프다운

 

평소에 제가 햄버거 좋아해요. 그래서 가끔씩 햄버거 맛집 찾아서 다니거든요. 고령이라고하면 왠지 햄버거와는 잘 안 어울리는 고장 같기는 해요. 하지만 여기에도 고령 버거 맛집이 존재한다는 사실! 특히 정성이 가득한 버거를 만드는 곳이에요. 캠프다운이라는 곳인데요, 여기 고령 수제버거 잘 하는 곳이에요. 버거 좋아하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버거만 맛있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도 끝내줘요.

 

 

고령이라고는 하지만 화원에서 얼마 안 걸려요. 사문진나루터에서 금방이더군요. 그래서 대구 근교 버거 맛집으로도 좋아요. 캠프다운이라는 곳이에요. 이 식당은 수제버거와 바비큐 전문이에요. 버거 뿐만 아니라 바비큐도 즐길 수 있어요. 딱 봐도 캠핑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에요. 분위기가 캐주얼하면서도 캠핑하는 맛이 나서 버거 먹기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에요. 고령 버거 맛집 후기 전합니다.

 

 

 

 

이 식당은 프랜차이즈가 아니에요. 사장님이 직접 모든 것을 만드셨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여기만의 개성이 아주 흘러넘쳐요. 굉장히 캠핑스러운 분위기가 더 마음에 들어요. 들어서면 그냥 캠핑에 온 것 같아요. 캠핑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캐주얼한 분위기가 일단 마음에 들어요. 자유로우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데이트를 하기에도 좋아요. 좌석이나 테이블, 각종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고 분위기도 좋거든요. 야외도 있어요. 야외에 보면 고양이가 또 한마리 있어서 한참 놀았어요. 햄버거를 주문하면 수제버거이기때문에 주문과 동시에 모든 것을 조리하기 때문에 음식이 나올 때까지 10~15분 정도 걸려요. 그 동안에 밖에 나와서 고양이와 한참 놀았어요.

 

 

고령 버거 맛집 캠프다운 가격은 위와 같아요. 오리지널 버거가 6,500원이에요. 더블더블 버거가 10,500원. 가격대는 거의 1만원 이하로 되어 있어요. 세트를 하게 되면 여기에 3천원 추가에요. 모둠 소시지, 햄버그 스테이크도 있고요. 아메리카노 한잔에 2천원이니 커피 가격도 굉장히 저렴해요. 그 외에 햇반, 컵라면도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캠핑장 분위기 뿐만 아니라 라면 먹으면서 캠핑하는 분위기 만들 수도 있어요.

 

 

 

저는 이번에 세트로 주문을 했어요. 더블치즈버거로 주문을 했어요. 일단 감자튀김부터 먹었어요. 여기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하거든요. 그래서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그 시간이 지루하지 않아요. 마치 캠핑장 온 것 같은 분위기 때문인지 기다리는 것도 오히려 재미있더라고요. 감자튀김도 주문과 동시에 튀기기 때문에 정말 신선하고 또한 맛이 좋아요.

 

 

 

제가 주문을 하면 더블치즈버거에요. 치즈가 진짜 듬뿍 들어가 있어요. 여기 고기가 아주 예술이에요. 패티도 굉장히 두툼해요. 그냥 납품해서 받아 쓰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직접 패티를 모두 만든다고해요. 100% 소고기로 만든다고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맛도 구수하고 양도 많아요. 치즈도 맛있고요. 고령 버거 맛집으로 추천할만해요. 또한 대구 근교 맛집으로도 강추!!

 

 

"무료로 햄버거 먹고 나서

솔직하게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