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집들이 선물 추천 예쁘고 인테리어 효과도 있는

센스 있으면서도 저렴한 집들이 선물 추천, 적당한 집들이 선물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 참 많이 고민하게 되는 숙제인데요. 과거에는 집들이할 때마다 휴지나 세제같은 생필품으로 했다면 이제는 색다른 것이 대세! 바로 센스있는 집들이 선물로 정말 좋다고 생각되는 디퓨저(Diffuser) 디퓨저를 다른 집 방문할 때 선물용으로 준다면 받는 분들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평소에 집안의 향기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요, 최근에는 집 주변에 양초가게도 생기고 디퓨저나 향수를 파는 가게들도 쏙쏙 생기더라구요. 더구나 디퓨저의 경우는 집안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은 것 같아 하나 영입했어요. 참고로 디퓨저(Diffuser)라는 말은 영어 동사 diffuse(열/냄새등을 발산하다)에서 나온 말이에요. diffuser라고 하면 발산/확산장치나 그러한 도구를 말하는거에요. 향발산기 정도 되겠죠? 제가 이번에 들인 디퓨저는 세이퓨어제품이어었요!

 

 

 

상품의 뜻이 '순수를 말한다'정도 될까요? 세이퓨어라는 이름이 참 깨끗한 이미지를 주는 것 같아요. 위 제품은 세이퓨어디퓨저 중에서도 센슈얼 블루문(Sensual Bluemoon)향이에요. 제품을 구입하면 하얀 종이박스에 담긴 디퓨저 1통과 스틱 5개가 같이 와요!

 

 

 

처음 구입하실 때 향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데요, 체리블라썸, 레몬 프레젠트, 로맨틱 바이올렛, 일랑일랑, 망고 만다린 등등 7가지 정도가 있어요. 위 제품은 센슈얼블루문(120ml)이에요.

 

포장지에 적혀있는 영문을 해석해보면 다음과 같아요. 혹시나 궁금해하실까봐 "자연적인 향기가 일상에 찌든 당신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부드럽고 깊은 향기가 방을 채운다" (위 사진 오른쪽 위) "소비자들의 필요를 만족시켜주는 향기가 당신이 필요로하는 어떠한 공간에도 즉, 방, 거실, 욕실에 퍼진다. 그 향기가 당신의 지친 피부와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위 사진 왼쪽 아래) 그리고는 나머지는 사용방법과 사용기간(4달), 보관방법(직사광선과 열을 피해야해요) 내용이에요.

 

 

 

제품을 개봉하면 원목으로 된 뚜껑이 있는 디퓨저 유리용기와 용액이 보여요. 마치 향수병처럼 되어 있는데요, 유리용기와 그 속에 든 투명한 액체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집안이 다 환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집들이 선물로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크기는 손바닥 안에 딱 들어오는 정도에요, 작지도 크지도 않아요~!!

 

 

 

 

디퓨저를 이제 한번 본격적으로 설치를 해봤는데요, 일단 원목으로 된 뚜껑을 돌려 열구요, 그리고는 플라스틱 커버를 떼어내야해요. 그리고는 다시 원목 뚜껑을 닫아요. 원목뚜껑은 가운데가 비어있어요. 그래서 다시 닫은 뚜껑사이로 스틱을 꽂아넣으면 디퓨저 완성, 참 간단하죠.

 

 

 

위는 디퓨저에 들어가는 스틱이에요. 자신이 얼마나 향을 많이 발산시키고자 하느냐에 따라 갯수를 정하면 되요. 저는 그냥 5개 다 넣었어요. 일단 그동안 워낙 디퓨저 없이 그냥 생냄새 그대로 집안을 방치해둔 터라. 향기를 좀 많이 발산해서 은은하고 좋은 향기를 집안 가득채우고 싶어서요^^ 일단 거실에 잠시 놔뒀죠^^

 

 

 

보통 디퓨저가 없으면 별 향기도 없고, 밥먹으면 밥먹은 냄새, 신발장 냄새도 가끔씩 올라오고 말이죠. 하지만 디퓨저 설치고 몇분이 지나면 은은하고 깊은 향기가 문득 문득 코속으로 슥~ 하고 들어와요. 제가 사용하는 센슈얼 블루문은 달콤하고 새콤한 향기에요. 블루베리의 스위트함과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의 향!

 

 

 

집들이 선물로 좋은 세이퓨어의 디퓨저는 IFRA기준 향수 향료 사용으로 더욱 안전하다고 해요. 천연 식물에서 정제한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발향시 화학반응이 없는 자연발향이라고 해요. 참 IFRA란 International Fragrance Assosiation 즉, 국제향료협회에요^^

 

휘발성 에탄올을 첨가하지 않아 향이 더욱 은은하고 오래지속된다고 하는데요, 정말 조용하게 퍼진 향기를 맡고 있자면 자연속에 온 듯한 프레쉬한 느낌이 들어요.

 

 

 

맨 처음에는 거실에 며칠 두었어요. 그리고는 욕실에도 며칠 두고요. 안방에도 며칠 두고요. 어차피 디퓨저는 옮겨다닐 수 있어요^^ 그게 참 좋아요. 집이 작다면 솔직히 한군데 놓아두고 문말 열어둬도 냄새가 퍼져요. 실제로 저희 집은 25평인데요, 화장실에 놓아두고 문을 열어놓으면 거실과 화장실 옆 제방까지 향이 느껴져요.

 

저처럼 기존의 집도 좋지만 새롭게 이사하는 집에 센스있는 집들이 선물로 딱 좋을 것 같아요. 한번 설치하면 3~4개월, 스틱 수에 따라서 최대 6개월까지도 사용한다고 하니 참 경제적인 소품이죠.

 

 

 

집안 곳곳 어디라도 향기가 필요한 곳에 디퓨저 하나 둬보세요! 집안 소품으로도 이쁘구요, 그리고 집안의 쾌쾌한 냄새나 찌든 냄새가 사라지고 신선하고 상쾌한 향기가 그 자리를 대신하죠. 이제는 디퓨저도 생활필수품 그리고 센스있는 집들이 선물 뿐만 아니라 일반 선물용으로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글구 가정용뿐만 아니라 차량용 디퓨저도 있더라구요, 다음에는 차량용 디퓨저 사용해봐야겠어요.^^ 디퓨저 이쁘기도 하고 향기도 좋고, 완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