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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에 있는 대구 명물 단팥빵, 아리랑 단팥빵 다녀왔어요. 아리랑 단팥빵의 가격, 맛 평가 개인적인 느낌으로 한번 해봤어요.

 

 

단팥빵은 국민 간식이라고 해도 될 거에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빵인데요, 저도 단팥빵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동성로 나갔다가 아리랑 단팥빵 다녀왔어요.

 

 

 

원래 맛집들이 많은 곳이 동성로인데요. 단순한 식당맛집이 아니라 간식거리 맛집들. 대구여행오면 가도 좋은 가볼만한곳들이 많더라고요. 대구 동성로 가볼만한곳 여기 찜, 아리랑단팥빵이에요.

 

 

 

매장도 깔끔하고 해서 지나가는 사람들은 한번씩 꼭 눈길을 주기마련인데요. 저도 그래서 그냥 일단 들어가봤어요. 호기심이 생겨서. 위치는 아래 지도 보세요.

 

 

 

주방과 빵 진열대가 바로 연결이 되어서 정말 위생적으로 보여요. 위생적으로 할 수 밖에 없겠어요. 바로 손님이 보고 있으니까 말이죠.

 

 

 

아리랑 단팥빵 가격대는 원조단팥빵이 2천원. 그리고 소보루, 녹차단팥빵, 메론단팥빵등 모두가 2천원이에요. 가격은 통일되어 있어요. 커피의 경우 1,000원/1,500원이구요.

 

 

 

위가 바로 오리지널 원조 단팥빵이거든요. 시식코너도 있어요. 여러가지 맛을 본 후에 결정하면 되요.

 

 

 

빵 하나하나 정말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그냥 구경만 하고 갈까 했는데, 결국 몇가지 사서 포장해서 집에 왔어요.

 

 

 

여기 저온숙성이 72시간 즉 3일이에요. 이 정도면 상당히 깊은 풍미 그리고 구수한 맛을 보여준다고 봐야죠. 그리고 당일생산, 당일판매. 이런거 좋아해요.

 

 

 

 

위가 원조 단팥빵인데요, 역시 저온숙성 반죽이라 아주 찰져요. 풍미도 참 좋구요. 속에 든 단팥소도 듬뿍, 맛도 좋아요.

 

 

 

녹차단팥빵하고 오징어먹물단팥빵도 샀는데요, 색감이 좋아서 손이 가더라고요.

 

 

 

속에 든 단팥빵과 크림이 참 잘 조화를 이루어서 구수하면서도 단맛도 나고.

 

 

 

특히 이 녹차단팥빵. 이거 강추에요. 쫀득한 식감과 더불어 맛도 뛰어나요. 아리랑 단팥빵 가면 꼭 사먹어봐야하는 빵이에요.

 

 

 

다음에 가면 다른 종류의 빵도 한번 먹어보려구요. 서너번가면 이 집 모든 빵종류는 섭렵할 것 같아요. 괜시리 목표의식이 생기네요. 여러분도 동성로 가시면 대구 명물 단팥빵 파는 곳 아리랑 한번 들러보세요. 빵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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