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와 오메가

홍콩 남자 배우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그의 이름은 주윤발.  그의 다양한 행보가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한국말 중에 "새삼스럽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뜻은 "마치 모르는 사실을 대하는 듯 느낌이 새롭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평소에는 전혀 몰랐다가 어느 순간 새로운 사실이나 상황을 봤을 때 새삼스럽다라는 말을 우리가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인터뷰에서 한 전재산 기부는 솔직히 별로 새삼스럽지가 않습니다. 이미 그는 예전부터 자신의 생활 속에서 이런 부분을 꾸준히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 주윤발 나이 데뷔작 1955년 홍콩에서 태어난 영화배우 주윤발. 1976년 그의 나의 26세에 영화 '투태'를 통해서 데뷔를 한 후 오우삼 감독과 손을 잡고 만든 198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