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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헌터 영화 간단 줄거리입니다. 아래 내용에는 결말이나 반전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결말은 직접 보시고 확인하세요.

 

영화 나이트헌터는 오랜만에 나오는 정통 범죄스릴러입니다. 반전까지는 아니지만 예상치 못한 결말이 또 나오고요. 전체적으로 아주 꿀잼은 아니래도 최소한 지루한 영화는 아니에요. 과연 누가 범인일까를 맞추어가는 과정이 꽤 흥미로워요.

 

영화는 여대생 실종 사건을 추격하는 형사 마샬(헨리 카빌)과 범죄자 심문을 맡은 레이첼(알렉산드라 다다리오). 거기다가 변호사 직을 그만두고 직접 악을 척결하는 쿠퍼(벤 킹슬리). 그리고 여대생을 납치한 납치범과의 이야기입니다.

 

여대생 실종 사건을 파던 형사 마셜은 결국 범인으로 생각되는 용의자를 잡게 됩니다. 하지만 범인을 심문하는 과정에서 밖에서 또 다른 사건이 터지죠. 분명 용의자를 잡았는데 밖에서 또 다른 사건이 터짐으로써 공동 범인 혹은 진짜 범인은  따로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죠.

 



여기에 레이첼이 용의자를 심문하면서 그의 과거를 하나둘 밝혀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바로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게 되는데요,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더 위험해지는 레이첼과 마셜. 

 

영화는 교과서적인 범죄스릴러의 전형을 따라가고 있어요. 액션이 화려한 것은 아니지만 심리적으로 상당히 조여오는 그런 느낌입니다. 결론에 가서 좀 허무할 수도 있지만 범인이 누구일까 맞추어가는 재미도 있는 영화에요. 아주 강추는 아니래도 범죄스릴러 좋아하시면 한번 볼만한 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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